AI기술로 만나는 투자의 새로운 상식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대표 송인성)가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 첫 웨비나(웹 세미나)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핀트와 티키타카’라는 이름으로 지난주 19일 진행됐다. 핀트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디셈버앤컴퍼니의 김일희 CPO와 김민겸 마케터가 참여해 평소 고객들이 핀트 서비스에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공유했다. 오는 4월 핀트 출시 5주년을 앞둔 만큼, 이번 웨비나는 그동안의 서비스 성과를 짚어보고 최근 핀트가 선보인 다양한 행보를 소개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 창구로서 의미를 더했다. 고객과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됐으며, 고객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했다. 핀트 서비스 이용 관련한 질문을 시작으로 로보어드바이저(RA)업계 내 핀트만의 차별점, 효과적인 투자 방법, 향후 계획 등 다양한 질문이 오고 갔다. 고객들은 “지속적으로 투자 상품군을 확대하는 등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 “안정적으로 자산 관리를 할 수 있어 유용하다”, “적은 금액으로 시작했지만 금액을 계속 늘려 나가는 중이다. 노후 대비에 적격이라는 믿음이 있다” 등 핀
인피닛블록 정구태 대표이사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산하 디지털자산 인프라 협의회에 초대 협의회장으로 선임되었다. 디지털자산 인프라 협의회는 국내 디지털자산 산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출범하였다. 여의도 서울핀테크랩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협회 회원사 12곳을 비롯하여 전자지갑, 자산관리, 정보보안, 레그테크 등 디지털자산 산업 전후방에서 활동 중인 25개사가 참여하였다. 앞으로 협의회는 금융당국, 국회와 소통을 위한 채널을 마련하고 산업 내 정보공유 및 사업제휴를 위한 네트워킹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구태 신임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내외 디지털자산이 금융제도권으로 점차 편입되는 만큼, 신산업 포용을 위한 민관 소통, 협력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국내 디지털자산 생태계가 건강하게 발전하여 당당히 국가산업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3월 28일(목) 대고객 전자금융거래 서비스 운영(홈페이지, 모바일, 다이렉트)에 대한 정보보호관리체계(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은 기업의 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 등을 금융보안원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제도다. 농협생명은 의무기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보보호체계 재점검 및 대내외 신뢰성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인증을 취득했다. 금번 인증을 통해 대고객 전자금융거래 서비스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입증한 만큼 매년 사후심사와 갱신심사를 통해 인증 자격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정보보호강화는 금융기관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견고해진 농협생명의 보안수준을 바탕으로 고객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권희백)은 '한화헤라클레스선진국액티브' 펀드가 지난해 5월 8일 설정 이후 10개월여 만에 34%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헤라클레스선진국액티브는 특정 테마에 치우치지 않고 선진국 우량주에 투자할 수 있는 액티브 펀드다.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한화헤라클레스선진국엑티브[자](UH)'의 지난해 5월 8일 설정 이후 수익률은 33.92%(C-e클래스, 3월 26일 기준)을 기록해 같은 기간 S&P500의 상승률(25.75%)을 상회하고 있다. 기간 별로는 최근 3개월 14.62%, 6개월 23.02%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펀드 설정 후 초기부터 보유하며 가장 큰 수혜를 안겨준 대표적인 종목은 메타(META)다. 지난 2022년 메타는 고점 대비 약 76% 가량의 주가 하락을 경험한 바 있지만, 2023년 2분기부터 AI(인공지능)을 활용해 현금흐름, 이익 등의 창출 능력이 본격적으로 개선되기 시작했다. 펀드는 사업모델 효율성 극대화 및 시장 지배력 강화 등 IVA(투자증가율) 측면에서 메타를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주가가 245달러 수준이던 2023년 5월 매수했다. 현재 메타의 주가는 500달러를 넘어서며 펀드 매
금융 딥테크 기업 ㈜머니스테이션(MoneyStation)은 BNK금융그룹의 ‘스토리지B’ 프로그램 1기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BNK금융의 ‘스토리지(Storage)B’는 스타트업과 협업, 사업화 및 투자를 성장 사이클별로 지원하는 핀테크·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지원 내용에 따라 '드림 스토리지', '테크 스토리지', '비즈니스 스토리지' 등 3가지로 구성된다. 머니스테이션은 금융과 융합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테크 스토리지’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머니스테이션이 보유한 금융 빅데이터 관계 분석 기술과 리스크 저감 자산운용모델, 그리고 소셜 투자 플랫폼을 통해 금융 기관들과 혁신 금융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현재 머니스테이션은 증권사/자산운용사/헤지펀드 등에 AI투자솔루션 ‘시그널엔진’을 공급하고 있으며, 개인투자자의 경우 시그널엔진을 이용해 연간 약 1조 원의 증권 거래를 집행하고 있다. 또한 금융 소셜 미디어 서비스 ‘머니스테이션’을 통해 누적 80,000건 이상의 집단지성 금융투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머니스테이션 이정일 대표는 “이번 BNK금융 스토리지B 프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가 공식 선임됐다. 토스뱅크는 28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은미 대표이사 선임의 건을 승인했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토스뱅크의 성장과 혁신, 그리고 안정감을 부여할 수 있는 후보군을 발굴 및 검증한 뒤 지난달 이 후보를 차기 대표 후보로 단수 추천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선임 직후 토스뱅크 임직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갖고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이 대표는 “토스뱅크의 혁신 DNA를 이어가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은행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며 “혁신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이를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4년을 첫 연간 흑자 달성의 원년으로 만들고 동시에 천만 고객 은행으로서 고객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재무적 안전성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성장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DGB대구은행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이자 경영기획그룹장을 역임하며, 지난해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주도하는 등 태스크포스팀(TFT) 공동 의장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 HSBC 홍콩 상업은행 CFO(아시아-태평양 지역 16개국 총괄), HSBC 서울지점 부대표, 도이치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2023년 연간 사업보고서를 28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연결 기준 2023년 영업수익(매출)은 1조 154억원으로 2022년 1조 2492억원 대비 1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409억원으로 재작년 8101억원 보다 21%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2022년 1308억원 보다 6배 증가한 8050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 및 수익 감소는 2023년 3분기까지 지속된 투자심리 위축과 경기침체 등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당기순이익의 증가는 회사가 보유한 디지털 자산 가격이 상승하면서 평가금액 또한 오른 것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두나무는 디지털 자산, 증권, 자산관리 등의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제공해왔으며, 웹3 시대 주역으로 도약하기 위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24년 7월 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건전한 디지털 자산 시장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금융당국의 노력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한편 두나무는 증권별 소유자수 500인 이상 외부감사 대상법인에 포함되면서 사업보고서, 분·반기보고서를 의무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최근 바이러스와 랜섬웨어가 기승을 부리며 정보보안에 취약한 중소기업들이 대책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보안업계 1위 에스원(대표번호 1588-3112)의 백신서비스 '에스원VP'가 주목 받고 있다. 중소기업들은 솔루션 도입 비용과 전담 인력 편성에 대한 부담으로 정보보안을 강화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있다. 에스원VP는 이러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초기 설치 비용이 없는 렌탈 상품으로 제공되며 보안 전담 인력을 대신할 수 있는 ▲바이러스 침입 실시간 감시, ▲랜섬웨어 대응, ▲관리 대시보드 기능을 제공한다. 에스원VP는 바이러스 침입을 실시간 감시한다. 클라우드 기반의 방대한 DB를 통해 침입한 바이러스를 진단하고 실시간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은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것을 막는다. 랜섬웨어 공격도 대응한다. 랜섬웨어 공격을 방지하기 위해 가짜 파일을 만들어 공격자를 유인하는 이른바 디코이(Decoy) 기술을 활용하여, 위협을 미연에 방지하고 랜섬웨어 감염이 의심되는 프로그램은 격리시켜 피해를 최소화 한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직관적인 관리 대시보드 기능도 제공한다. 관리자 대시보드를 통해 보안 위협현황을 한눈에 확인이
롯데건설이 오는 29일(금) 경남 양산시 동면 사송리 1056번지(사송신도시 B-8블록)일대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사송 롯데캐슬’의 주택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9층 11개동 전용면적 65~84㎡ 총 903세대 규모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5㎡A 113가구 △74㎡A 206가구 △74㎡B 57가구 △74㎡C 46가구 △84㎡A 233가구 △84㎡B 101가구 △84㎡C 133가구 △84㎡T 14가구 등 지역민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송 롯데캐슬’이 들어서는 사송신도시는 경남 양산시 동면 내송리 일원 약 276만㎡ 규모로 공동주택 1만 4000여 가구와 함께 자족시설, 상업시설, 교육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부산의 인구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계획된 신도시인 만큼 부산과 맞닿아 있어 부산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 이 단지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우선 중앙고속도로 지선 남양산IC, 경부고속도로 양산IC, 노포IC 등을 통해 광역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단지 인근 노포사송로를 통해 물금신도시, 양산도심, 부산 금정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서민금융진흥원이 진행하는 청년 금융지원사업인 ‘청년도약계좌’ 활성화 홍보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년도약계좌’란 2023년 6월 출시된 청년들을 위한 금융상품으로 매달 70만원 한도로 5년간 자유롭게 납입하면 매월 최대 6%의 정부 기여금을 지급하고 이자 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아성다이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청년층의 자산 형성 기간 동안 생활 안정 제고를 위한 협업을 진행한다. 서민금융진흥원에서는 ‘청년도약계좌’ 관련 이벤트 행사 시 제공하는 상품을 전국 다이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이소 모바일 교환권으로 지원하고, 다이소몰 앱 배너 등을 통해 청년도약계좌 신청을 위한 공동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청년층의 자산 형성 기간 동안 생활 안정 제고를 위한 협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