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투자일임(대표이사 김동주)은 DGB 금융그룹 계열사인 하이자산운용(대표이사 박정홍)과 함께 ‘하이 Wello 에버그린 EMP 펀드(증권투자신탁)’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하이자산운용과 이루다투자일임이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은 후 상호 보유한 금융 인프라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 금융상품 공동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신상품이다. ‘하이 Wello 에버그린 EMP 펀드’는 레이달리오의 올웨더 투자전략(Ray Dalio, All Weather Portfolio)의 공개되지 않은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으로 재구성한 에버그린 투자전략으로 운용된다. 이 상품은 글로벌 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최대 1만 개 이상의 기업에 투자하는 초분산투자전략으로 연금 등의 자산에 적합한 초장기 투자 상품이다. 이루다투자는 차별화된 전략과 콘텐츠를 무기로 독립형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중 가장 빨리 운용자산 1천억 원을 돌파하며 성장하고 있다. 하이자산운용은 지난 해 글로벌 운용사인 블랙록자산운용의 리테일 부문 인수를 통해 단숨에 운용자산 12조 9천억원을 달성하고 리브랜딩을 단행, 성공적인 혁신을 이뤄가고 있다. ‘하이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는 한국M&A거래소와 상호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M&A거래소는 2014년에 설립돼 중견·중소기업의 M&A 수행 시스템·네트워크·플랫폼 등을 구축한 대한민국 최대 M&A 플랫폼 기업으로, 25명의 상근 인력과 125명의 변호사·회계사·변리사 등 M&A 전문 컨설턴트가 활동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MOU를 통해 △M&A △IPO △교육 △행사 등 업무 분야에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양사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성장을 제고할 계획이다. 신한금융투자 최태순 리테일그룹 부사장은 “법인 고객의 자본시장 니즈에 한국M&A거래소의 전문 컨설팅과 신한금융투자의 자본시장 솔루션을 동시에 지원해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내길 기대한다”며 “이번 업무 제휴가 양사의 성장과 시너지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나무가 2월 둘째 주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진행한 설문 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주식 투자자들은 자가검사키트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주로 ‘휴마시스’를 꼽았고,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지난 4분기 호실적과 액면분할 소식에 주가 상승 기대감을 보였다. 4,070명이 참여한 “방역체계 전환에 자가진단키트 수요 증가... 1등 수혜주는 어디?” 설문에서 65.2%는 ‘휴마시스’, 34.8%는 ‘에스디바이오센서’를 선택했다. 지난 3일부터 정부가 오미크론 코로나19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진단검사 체계로 전환하며 자가검사키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모양새다. 새로운 진단 검사 체계는 고위험군 외 일반군은 선별진료소나 호흡기 전문 클리닉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는 방식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2월 4일 기준 식약처 허가를 받은 코로나 19 자가검사키트 제조사는 ▲휴마시스, ▲에스디바이오센서, ▲래피젠, ▲젠바디, ▲수젠텍 단 5곳에 불과하다. 이 중 휴마시스와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생산한 제품은 작년 4월 국내에서 가장 먼저 조건부 허가를 받은 바 있다. 휴마시스는 지난 3일 공시를 통해 조달청과 242억 원 규모의 코로나 19 자가검사
키움투자자산운용(대표 김성훈)이 국내 최초로 MZ세대 퇴직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금레터 ‘연금술사’를 10일부터 발행한다고 밝혔다. MZ세대는 향후 퇴직연금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갈 신세대로 2020년 상반기 기준으로 전체 퇴직연금 가입자 중 38.9%를 차지하고 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향후 장기적인 퇴직금 적립을 통해 퇴직연금 시장의 성장을 이끌 MZ세대를 주목하고 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연금 자산운용 방법 등을 제공해 미래 고객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해리포터 등을 보고 자란 MZ세대의 취향에 맞춰 연금술사로 성장해 가는 캐릭터를 통해 성공적인 연금 자산운용의 방법을 재미있게 알려 주는 컨셉이다. 매주 목요일 발행하며 연금술사 레터 검색을 통해 구독 신청할 수 있다. 김혜나 키움투자자산운용 퇴직연금마케팅팀 팀장은 “연금자산 운용은 일찍 시작할수록 유리하지만 MZ세대에게 연금자산 운용이란 막막하고 먼 미래의 일처럼 느껴질 수 있다” 며 “MZ세대들에게 <연금술사>가 연금에 대해 꼭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각자에게 맞는 연금운용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친절한 ‘연금메이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1월 한 달간 ‘손해보험’ 테마와 ‘바이오리더스’가 각각 상승률 1위 테마와 종목에 올랐다고 4일 발표했다. 상승률 1위 테마는 6.87% 오른 ‘손해보험’이다. 올해 실손보험요율 인상 폭이 세대 군별 가중평균 약 14.2% 수준으로 결정되면서 수익 구조 개선에 긍정적이라는 증권가 평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미국발 금리 인상 기대감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소식에 수혜주로 부각되기도 했다. 보험사의 경우 운용자산의 약 50%가 채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채권은 금리 상승 시 투자 이익이 늘어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고, 이차역마진 우려가 완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위는 4.69% 상승한 '전기차-배터리 생산장비' 테마가 차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기관 수요 예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관련 2차전지 장비주들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앞서 기관 수요 예측에서 기관 주문액 1경 5,203조 원을 모아 사상 처음 '경' 단위를 기록했다. 경쟁률 역시 2,023대 1을 경신해 유가증권 시장 IPO 수요예측 역사상 최고치를 달성해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3위에는
두나무가 2월 첫째 주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진행한 설문 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주식 투자자들은 올해 첫 ‘따상(공모가의 2배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을 기록한 케이옥션의 상승세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 전망에 대해 다소 회의적인 시각을 나타냈다. 3,173명이 참여한 “케이옥션, 상장 첫날 ‘따상’ 달성… 강세 지속될까?” 설문에서 78.1%는 ‘여기까지’, 21.9%는 ‘따따상 간다’라고 대답했다. 미술품 경매업체 케이옥션은 올해 첫 '따상'의 주인공이 됐다. 케이옥션은 상장일인 지난달 24일, 공모가의 2배인 4만 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가격 제한 폭(30%)까지 올라 5만 2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케이옥션은 상장에 앞서 일반 공모 청약 경쟁률 1408.33대 1을 기록해 뜨거운 투자자 관심을 증명하기도 했다. 2005년 설립된 케이옥션은 서울옥션과 함께 국내 양대 미술품 경매 업체 중 한 곳으로 꼽힌다. 업계 최초로 미술품 종합 관리 시스템 ’K-office’를 구축해 경매 효율화를 시현하면서 주목받았고, K-Office 도입 후 온라인 경매 매출이 급성장해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졌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아트테크가 새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나재철)는 2월 3일(목) 저녁 8시부터 ‘금리인상 시기, 미국주식 투자전략’ 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최갑수 투교협 연구위원의 사회로, 장우석 3프로 TV 부사장이 대담자로 나선다. 이번 강연은 시청자의 이해를 돕고, 편의성을 고려해 총 2부로 나눠 온라인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1부 ‘금리인상 시기, 미국주식 투자전략’에서는 금리인상 이슈를 다룬다. 높은 인플레이션과 국가부채 안정화를 위해 연내 금리인상이 3~4회 정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에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기술주 위주의 하락도 심화되고 있다. 금리 인상 시기에 걸 맞는 투자전략은 무엇인지, 그리고 개인이 할 수 있는 헤지 전략은 무엇인지 살펴볼 예정이다. 2부 ‘미국주식 투자를 더 해야 하는 이유’에서는 최근 20년간 꾸준하게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미국 주식 투자를 더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2015~16년 국내 시장이 박스피에 머물고 있을 때 미국 S&P 500지수가 두 배 가까이 상승한 이유와 다른 글로벌 시장 대비 우월한 부분이 무엇인지 살펴볼 예정이다. 시청 방법은 투교협의 유튜브, 페이스북,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가 현지시각 26일 나스닥에 혁신기술 소재 기업에 투자하는 ‘Global X Disruptive Materials ETF(DMAT)’를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 ‘혁신기술 소재(Disruptive Materials)’란 리튬 배터리, 태양광 패널, 풍력 터빈, 연료 셀, 로봇, 3D 프린터 등 혁신기술에 들어가는 10가지 필수 소재로 ▲탄소 섬유 및 탄소 소재 ▲코발트 ▲구리 ▲그래핀 및 흑연 ▲리튬 ▲망간 ▲니켈 ▲팔라듐 및 백금 ▲희토류 ▲아연을 말한다. Global X Disruptive Materials ETF는 혁신기술 소재 산업을 탐사 및 채굴, 혁신기술 소재 생산, 혁신기술 소재 강화로 분류해 혁신기술 원료로 사용되는 소재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ETF 추종지수는 ‘SOLACTIVE Disruptive Materials Index’다. 지수는 10가지 혁신기술 소재 연관 매출이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50개 기업으로 구성된다. 지수 국가 비중은 중국이 26.2%로 가장 높고, 미국(15.0%), 캐나다(14.1%), 남아프리카(13.6%), 호주(6.4%) 순이
메테우스자산운용은 SI운용본부의 본부장으로 전 아샘자산운용 박은정 이사를 영입하며 증권운용부문을 새롭게 단장하고 주식, 채권 및 해외 메자닌 분야에 적극적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박은정 본부장은 아샘자산운용에서 약 21년간 증권형 펀드 및 일임자산을 운용해오며 자산운용업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아샘자산운용의 설립 초기부터 합류하여 투자자문, M&A 펀드, 주식형 펀드 및 베트남 진출을 통한 해외 메자닌 펀드 등 다양한 자산의 딜소싱부터 운용 및 관리까지 도맡아 아샘자산운용의 기반을 다진 핵심 인재이다. 특히 국내·외 채권 및 메자닌 자산의 운용을 수년간 해온 채권전문가로서 메테우스자산운용이 기존의 공모주 위주의 소극적인 운용에서 벗어나 차후 채권 및 주식 자산을 적극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총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설립 이후 부동산자산을 중심으로 상품을 개발해왔으며 전통자산인 주식, 채권 등에서는 약세였다. 하지만 부동산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자산을 운용하는 종합금융회사로 발돋움하고자 기존의 주식운용부서인 투자솔루션팀을 SI운용본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박은정 본부장 영입 및 본부 인력을 충원했다
삼성선물은 이번달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나스닥/원유를 포함한 해외선물 마이크로 상품은 수수료 무료(인당 100계약까지), 일반 상품은 $2.3로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3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혜택은 신청일부터 6월 30일까지 적용된다. 추가로 삼성선물에서 생애최초로 해외선물 비대면 계좌를 개설 할 경우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삼성선물 관계자는 "최근 나스닥 지수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개별주식 대신 지수선물에 투자할 경우 개별기업 리스크는 줄이고, 방향성만 맞으면 상승장과 하락장 모두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특히 마이크로 상품은 증거금이 1/10로 저렴하고, 수수료도 무료라서 누구나 쉽게 시작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